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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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

    의류
    XS S M L XL XXL
    KR 44 (85) 55 (90) 66 (95) 77 (100) 88 (105) 99 (110)
    US 2 4 8 12 16 18
    JP 5 7 9-11 13-15 17 19
    CN 155/80A 160/84A 165/88A 170/92A 175/96A 180/100A
    EU, VN 32-34 36 38 40 42 44
    UK 4-6 8 10 12 14 18
    하의
    XS S M L XL XXL
    하의 사이즈
    (inches/cm)
    25 in 27 in 29 in 31 in 34 in 36 in
    63.5cm 68.5cm 73.5cm 78.5cm 86cm 91cm

    신발

    신발
    KR 225 230 235 240 245 250 255 260 265 270
    US 5.5 6 7 7.5 8 8.5 9 10 10.5 11
    JP 22.5 23 23.5 24 24.5 25 25.5 26 26.5 27
    CN, EU, VN 35 35 36 37 38 39 40 41 42 43
    UK 3.5 4 5 5.5 6 6.5 7 8 8.5 9

    제공된 사이즈가이드는 각 국가별 평균 크기를 기준으로 비교한 가이드입니다.
    측정기준, 디자인, 브랜드 등에 따라 상세 사이즈가 달라질 수 있으니, 제품 선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의류

    의류
    XS S M L XL XXL
    KR 90 95 100 105 110 115
    US 14 14.5-15 15.5 16 17 18
    JP 36-37 38-39 40-41 42-43 44 45
    CN 160/70A 165/80A 170/84A 175/88A 180/92A 185/96A
    EU, VN 40 42-44 46-48 50-52 58-60 66-68
    UK 14.5 15 15.5 16 17 18
    하의
    XS S M L XL XXL
    하의 사이즈
    (inches/cm)
    26 in 28-30 in 32 in 34-36 in 38-40 in 42-44 in
    66cm 76cm 81cm 90cm 100cm 110cm

    신발

    신발
    KR 240 245 250 255 260 265 270 275 280 285 290
    US 6.5 7 7.5 8 9 9.5 10 10.5 11 12 13
    JP 24 24.5 25 25.5 26 26.5 27 27.5 28 28.5 29
    CN, EU, VN 38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UK 6 6.5 7 7.5 8.5 9 9.5 10 10.5 11.5 12.5

    제공된 사이즈가이드는 각 국가별 평균 크기를 기준으로 비교한 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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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

    의류
    US, EU, VN 4 5 6 7 8 10 12 14 16
    ASIA 100 110 120 130 140 150 160
    여아
    (cm)
    99-106 107-113 114-124 125-132 133-137 138-142 143-147 148-159 160-165
    가슴
    (inches)
    22 23 24 25.5 27 28.5 30 32-33 33-36
    허리
    (inches)
    21 23 24 25.5 27 28.5 30 32-33 33-36
    남아
    (cm)
    99-111 112-115 116-119 120-125 126-135 136-145 146-152 153-160 161-167
    가슴
    (inches)
    23 24 25 26 27 28 29 30 32
    허리
    (inches)
    22 23 24 25 27 28 29 30 31

    신발

    신발
    KR 160 170 180 190 200 210 220 230 240 250
    US 10M 11M 12M 13M 1.5M 2.5M 4M 5M 6M 7M
    JP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CN, EU, VN 27 28 30 31 33 34 36 37 38 39
    UK 9 10 11 12 14 2 3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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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

    의류
    US 0-3M 3-6M 6-12M 12-18M 18-24M 2-3
    EU, VN 56 62 74 82 86-92 92-98
    ASIA 50-60 60 70 80 90 95
    유아
    (cm)
    50 60 70 80 90 95
    체중
    (kg)
    3-6 6-9 9-11 11-13 13이상 14이상

    신발

    신발
    KR 85 95 105 115 120 130 140 150
    US 1M 2M 3M 4M 5M 6M 7M 8M
    JP 8.5 9.5 10.5 11.5 12 13 14 15
    CN, EU, VN 16 17 18 19 20 22 23 24
    UK 0.5 1 2 3 4 5.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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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저자 김보경
출판사 책공장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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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지는 못했지만 인간의 생명뿐만 아니라 동물의 생명에 대한 존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요 몇년간 여성의 인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여성으로서 보호 받을 권리보다

더 낮은 약자로 분류되는 동물로써 반려견으로써 보호 받을 권리, 보호 해주어야 할 의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깨우치게 되었다.

동반북스 일일책방지기. 소라


/


ISBN 9788997137350

쪽수 280쪽

크기 149 * 210 * 21 mm /341g














저자소개


저자 : 김보경


동물 책만 내는 구멍가게 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지 고민하는 책을 내고, 글을 쓴다. 개, 고양이, 길고양이와 어울려 서울 산동네 한 구석에 산다.

≪19살 찡이, 먼저 나이 들어버린 내 동생≫, ≪임신하면 왜 개, 고양이를 버릴까?≫(공저), ≪사람을 돕는 개≫를 썼고, ≪동물과 이야기하는 여자≫를 번역했다.


그림 : 백영욱


목차


1장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자연의 속도’에 묻어가기

어떤 경우든 개를 키우는 것이 키우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

장애인 복지와 도우미견에 대해서 故 강영우 박사와 이야기를 나누다

그는 계속 안내견과 함께 걸을 수 있을까?

그녀에게 장애인 도우미견이 있었다면

길 위의 삶

생명권은 진보의 가치다

개를 버리는 사람은 사람도 버린다

인간이 개를 사랑하는 것보다 개가 인간을 더 사랑하는 것이 명백하다

반려동물에게 인간과의 우정은 삶의 모든 것이다

동물과 잘 맺은 관계 하나가 삶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킨다

길고양이를 부탁해

동물은 연민이 아니라 정의로 대해야 한다


2장 노견, 외출고양이 그리고 길고양이

이별을 두려워만 하면 사랑이 있을 자리가 없어

펫로스, 같은 마음이 필요해

배가 갈리고 귀가 잘리고, 무엇을 더 내주어야 인간은 함께 사는 것을 허락할까?

70대 캣맘 80대 캣대디

내가 개보다 오래 살아서 다행이다

가족은 만들어 가고 변화하는 것이다

길고양이 심야 식당

우주를 돌고 도는 사랑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 제일 그리웠다

징징대지 말고 씩씩하게! 봄은 또 올 거다

개와 고양이의 우정

살아왔던 대로 살게 놔두지 않는다

별일 없이 산다

개, 고양이가 없다면 죽어서도 천국에 가지 않으리

네 발 스승을 만나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3장 지금 여기, 우리 곁의 동물

실험견 쿵쿵따

개, 고양이 선물은, 이제 그만!

TV 동물 프로그램 유감

마당에 주저앉은 암탉

야생동물 사유화의 시대

마트 한 구석의 동물 판매 코너

동물 연기자들은 힘들다고 말하지 못한다

전쟁 나면 동물은? 개, 고양이는?

유기동물을 해외로 입양 보내는 나라

누가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살을 이야기하나

반려동물은 개뿔!

“어미 고양이를 중성화시키면 어떨까요” “너무 가엽잖아요. 게다가 돈도 들고요.”

조류독감, 생매장, 박상표 원장

동물과의 교감이 만들어 내는 기적, 동물매개치료

지금, 여기,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은 길고양이


4장 인간이나 동물이나 같은 신세

개발, 늙은 동네의 안락사

동물 기사의 돈타령

동물 책? 한가한 소리하네

에볼라 감염자 반려견의 안락사와 정유정의 《28》

동물은 유권자가 아니다

문제견은 사회 시스템이 만든다

분노로 꽉 찼던 마음이 고양이 덕분에 행복해진 후쿠시마의 마츠무라 씨

체르노빌 동물들의 비극

일간지의 반려동물 부고란

공정한 우두머리 뽑기

동물옹호론자는 투명 인간이 아니다

댓글보다 못한 방송

동물해방을 위한 열차


출판사 서평


개, 고양이에 포섭된 인간의 소소한 성장기

반려동물은 덕분에 생긴 불편함도 기쁘게 감수하게 만드는 대단한 힘이 있다


반려동물과 사는 사람은 ‘단지 개, 고양이랑 살았을 뿐인데 내가 참 많이 변했어.’라고 느낄 때가 있다. 내 앞을 휙 가로지르는 길고양이의 안녕이 걱정되고, 종영된 TV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동물이 잘 지내고 있는지 뒤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저자 또한 19년을 함께 살아준 반려견 찡이 덕분에 삶이 통째로 바뀌어서 동물 책만 전문으로 내는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그간 신문, 잡지 등에 썼던 글을 모은 것으로, 개, 고양이를 만난 후 변화한 자신에 대한 기록이자 대부분의 반려인이 겪는 보편적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 반려동물을 만나고 겪는 변화는 적응이 만만치 않다. 그간 살아왔던 대로 편하게 살게 두지 않기 때문이다. 편하게 먹고, 입고, 즐기던 것들이 모두 불편해진다. 심지어 국민간식인 ‘김(밥)떡(볶이)순(대)’을 먹는 것도 주저하게 만드니 보통 불편한 게 아니다. 그럼에도 신기하게 반려동물에게는 덕분에 생긴 불편함도 기꺼이 수용하게 만드는 대단한 힘이 있다.


반려동물과 산다는 건 그들과 인간이 다르지 않다는 걸 배우는 과정이다. 그들도 우리처럼 기쁨, 슬픔, 연민, 두려움 등의 감정을 지니고 있고, 놀이를 즐기고, 싫은 것과 좋은 것이 뚜렷하고, 신뢰와 우정을 알고, 어려운 일에는 협동도 하고 도움을 요청할 줄 안다. 동물 각자는 고유한 개성을 갖고 있는 개체라는 것도 알게 되니 길에서 만나는 길고양이도, 동물원의 동물도, 농장동물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인식의 확장을 겪게 된다. 같은 생명인데 개는 사랑하고, 소, 닭, 돼지는 먹는 윤리적 딜레마를 끊고 싶어서 식탁에도 윤리를 적용하게 된다.


그리고 기꺼이 그들이 바꿔준 모습대로 살고 싶어지게 만든다. 반려동물을 만나서 살아가는 과정은 고스란히 한 인간의 성장기가 된다. 개, 고양이에 포섭된 인간이 그들 덕분에 조금 불편해졌지만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성장기.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
저자 김보경
출판사 책공장더불어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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